유니스 미니 2집 SWICY 확정 맵달 매력으로 돌아온 소녀들

유니스 미니 2집 SWICY 확정 맵달 매력으로 돌아온 소녀들

 

 
8인조 걸그룹 유니스(UNIS), 미니 2집 SWICY로 컴백! 맵고 달콤한 감성으로 전하는 소녀들의 반전 매력, K-POP 글로벌 열풍을 이을 새로운 도전.
 
2024년을 K-POP계의 새로운 물결로 장식했던 유니스(UNIS)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 오는 4월 15일 오후 6시, 유니스는 미니 2집 SWICY를 공개하며 맵고 달콤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의 이름인 SWICY는 Spicy(스파이시)와 Sweet(스위트)를 결합한 신조어로, 최근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트렌드에서 착안한 콘셉트다. 음식을 통해 개성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는 아이돌이 늘어나는 가운데, 유니스는 이 맵달 감성을 음악에 녹여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WICY를 비롯해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DDANG!), Good Feeling(굿 필링), 그리고 감성 발라드 봄비까지. 다양한 장르를 유니스만의 색깔로 해석해 듣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타이틀곡 SWICY는 아케이드 게임을 연상케 하는 유쾌한 사운드 위에 음식에 빗댄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팬들에게는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는 유니스의 진면목을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달콤한 미소와는 달리 가끔씩 톡 쏘는 소녀들의 당돌한 매력이 이 곡을 통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적 완성도 또한 눈에 띈다. K-POP 대표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벤더스(Vendors)가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으며, 브라더수가 수록곡 작사·작곡에 나서 유니스 특유의 싱그럽고 순수한 감성을 더했다. 벤더스는 엑소, 워너원, NCT 등과 작업한 경력이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고퀄리티의 사운드를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유니스는 데뷔 앨범에 이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서사를 보여줄 예정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실제로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유니스가 가지고 있는 건강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맵달 콘셉트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 세계 팬들에게 유니스만의 특별한 무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유니스의 첫 미니앨범을 접한 이후, 이 팀이 가진 잠재력에 주목해왔다. 특히 멤버 임서원의 독보적인 보이스컬러와 젤리당카의 무대 퍼포먼스는 K-POP 신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포인트였다. 이번 SWICY 활동을 통해 유니스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또한, 유니스는 오는 11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공개해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를 시작으로 팬사인회, 음악방송 무대, SNS 챌린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팬들의 설렘이 더해지고 있다.
 
맵고 달콤한 소녀들의 맛있는 컴백. 유니스의 미니 2집 SWICY는 단순한 음악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 분명하다. 새로운 계절, 봄처럼 상큼하고도 반전 가득한 유니스의 에너지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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